오사카 자유여행을 하면서 머물기 좋을만한 호텔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은 약간의 료칸 느낌과 천연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호텔인데요.
제가 이번에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에 머물면서 느꼈던점들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사카 자유여행을 하면서 머무는 호텔이기 때문에 호텔의 위치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호텔은 오사카 여행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는 도톤보리에서 정말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역인 닛폰바시역에서도 도보 2분거리라 교통도 편리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왠지 호텔의 는낌과 함께 료칸의 느낌을 받았어요.
입구에서부터 우리나라 말로 안내되어 있네요.
한국어로 안내되어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크게 불편하지않을거 같았어요.
입구에 놓여져 있는 간판인데요.
날씨와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혼잡도가 안내되어있었어요.
도미인 계열의 호텔이 일본내에 87곳, 우리나라 서울에도 2곳이 있었네요.
도미인은 정말 규모가 큰 호텔 체인이네요.
프론트 모습이에요.
프론트에 조식장인 하타고에 대한 안내도 있었어요.
저는 조식이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해서 체크인 할때 조식 티켓을 받았어요.
온야도 노노 난바는 위의 사진같이 다다미로 바닥이 되어있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해요.
실내용 슬리퍼가 필요하신 분은 프론트에 말씀하시면 받을수 있어요.
신발을 객실로 가지고 가실 분은 비닐봉지를 이용하시면 되요.
저희는 신발장에 넣었어요.
신발은 열쇠가 꽂혀있는곳에 넣으면 되요.
열쇠는 다시 신발을 찾을때 필요하니 잘 간수하면 되요.
엘레베이터 옆에 정수기가 비치되어있어요.
물통이 있다면 굳이 생수를 사지않아도 되겠더라고요.
1층에 마련되어 있는 흡연실과 음료 자판기
흡연실이 1층에 있어서 편리했어요.
엘레베이터 안에 요나키소바에 영업시간 변경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었어요.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는 층별 안내
1층에 레스토랑 하타고와 프런트가 있고요.
2층에 천연온천
2층~12층에 객실이 있어요.
5층과 11층에 정수기, 제빙기, 흡연실이 있고요.
1층과 2층에도 정수기와 흡연실이 있어요.
복도의 모습인데요.
복도 역시 다다미로 되어있었어요.
다다미로 되어있어 보통의 호텔과는 느낌이 달랐어요.
복도에 있는 카드 판매기인데요.
유료 채널을 시청할때 필요한 카드인거 같네요.
복도에 비치되어있는 다리미
복도에 비치되어있는 다리미판
다리미와 다리미판 필요하다면 복도에 비치되어있으니 가져다 쓰시면 되요.
온야도 잠옷과 온천 바구니
완전 료칸에 온듯한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작은 금고도 있었는데요.
사실 금고는 왠만한 호텔 어딜 가더라고 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네요.
천연온천을 하러 갈때 사용하는 바구니!
이런 바구니는 일반 호텔에서는 거의 볼수가 없죠.
탈취제도 비치되어있고요.
화장실이고요.
비데도 한국어로 안내되어있어 알아보기 쉬웠어요.
샤위실인데요.
저희는 샤워실은 사용하지않았어요.
왜냐하면 천연 온천을 이용할수 있어서 샤워실은 이용할 일이 없더라고요.
샤워실에 비치되어 있는 샴푸와 컨디셔너
이건 바디워시
헤어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있고요.
침실의 모습인데요.
다디미에 놓여져 있는 침대!
침대가 조금 낮아보이긴 하지만 불편함은 없었어요.
트윈 침대였지만 침대가 좁지도 않았어요.
작은 테이블과 의자인데요.
요즘 어느 호텔을 가더라도 의자와 탁자(테이블)가 놓여져 있는듯해요.
저는 여행중에 이 작은 탁자와 의자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편이에요.
탁자 맞은편으로 티비가 있고요.
테이블 위에 전화기도 놓여있었어요.
티비 리모콘과 이용 가이드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에서 잠옷세트와 수건세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필요하지않아서 신청 안했어요.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의 시설안내이니 참고하실분은 보세요.
입욕 매너 11가지 룰!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이기때문에 매너를 지키는게 좋겠죠.
호텔방 입구쪽 모습이고요.
심플해 보이는 세면대!
서랍을 열먼 어메니티가 있어요.
작은 냉장고도 있고요.
냉장고안에 놓여져 있는 무료 생수 두병
커피포트와 찻잔
드립커피와 녹차를 마셨는데요.
녹차는 솔직히 별로였고 드립커피는 마실만 했어요.
컵라면이나 차를 마실분은 커피포트를 이용하면 되요.
연박하는 경우 시트 교환 요청할수있고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충전케이블인데요.
사용해보니 케이블이 불량이더라고요.
충전케이블은 불량이었지만 충전기는 문제없었어요.
다이킨 에어컨!
에어컨도 좋아보였고요.
카드키는 두개를 받았어요.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의 카드키 모습!
오사카 시내 관광을 하고 호텔로 돌아오니 요나키소바 먹을수 있는 시간이더라고요.
출출하기도하고 어떤 맛인지도 궁금해서 바로 시식하러 갔어요.
번호를 받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번호 불러줘요.
김치는 셀프서비스
김치는 먹을만큼 퍼서 드시면 되는데요.
한국 김치맛은 아니에요.
1층 레스토랑 모습이에요.
라멘은 먹을만했지만 양이 적어요.
양이 적어서 한번 더 먹을까 하다가 참았어요.
대신 편의점에서 사다가 방에 가서 먹었네요.
1층 레스토랑에 전자랜지, 나무젓가락, 포크, 스푼도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사용하시면 되고요.
요나키소바를 먹고 2층 천연온천하러 고고!
바구니가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수건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프런트에 말하면 줘요.
여탕은 빨간색!
남탕은 파란색이에요.
천연 온천 이용하실때 입구에서 카드키 있어야 들어갈수 있으니 카드키 챙겨가시는거 잊지마시고요.
세탁기는 프론트에 말해면 쓸수 있는데요.
세탁기와 건조기는 2층 천연온천 내에 있어요.
저희는 세탁할게 많아서 프론트에 요청해서 열쇠를 받았어요.
세탁기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지만 건조기는 20분당 100엔이에요.
세탁기에 세탁물 넣고 돌리면 세재는 저절로 나와요.
100엔 넣고 20분 건조했는데 덜 말라서 한번 더 건조 시켰어요.
40분 건조로 총 200엔 썼네요.
세탁실은 이런식으로 생겼는데요.
남탕에는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가 있었어요.
제빙기 이용시 플라스틱 컵이 있어서 객실로 가져가기 편리했어요.
제빙기 옆에 나무젓가락, 스푼, 포크도 비치되어있고요.
다음알 조식을 먹기위해 조식장으로 이동!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조식장은 1층 하타고 레스토랑이에요.
온야도 노노 난바의 조식시간은 7시부터 10시까지이고 마지막 입장은 9시45분이에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입맛이 없어서 조금만 먹을려고 했는데요.
먹다보니 과식을 하게 되었네요.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은 음식 가짓수보다 퀄리티가 좋았어요.
가져다 먹기에도 편리하게 해놓은 모습이고요.
일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에서 조식 한번 드셔봐도 좋을거 같아요.
조식으로 먹는 일식… 제 입맛에는 꽤 괜찮았어요.
쿠시카츠도 있었고요.
제가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도 많이 가져다 먹었네요.
디저트 음식 과일도 보이고요.
오코노미야끼와 생선구이도 있었고요.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에서 정말 배불리 조식을 먹고 마지막으로 과일과 커피로 입가심!
너무 배가 불러서 점심은 안먹어도 될거 같았는데… 많이 걸어다녀서인지 금방 소화가 되더라구요.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은 료칸 분위기를 내면서 천연온천까지 즐길수 있는 호텔인데요.
위치도 무난하고 오사카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최적의 호텔이 아닐까 싶네요.
여행 전에 미리 최저가로 알아보셔서 참고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